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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다이어리

불면증

장띠에르 2017. 12. 16. 09:28

자기 전에 늘 걱정이 앞선다.

오늘은 잠드는데 얼마나 걸릴까..

오늘 역시 잠도 바로 안 들었는데 거기다 일찍 깨버리기까지..

이런 불면증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꾀나 오래된 거 같다.

자기 전 침애에만 누우면 왜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는지..

양 한 마리, 양 두 마리, 양 세 마리... 아무리 양을 세어도 소용없다ㅠㅠ

진짜 심할 때는 저녁 10시에 누워서 새벽 6시까지 못 잔 적도 있다.

이건 미친거다.

 

나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을 고민이기도 하겠지..

직장에서의 스트레스, 육아 스트레스, 집안일 스트레스,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 등등.. 이런 스트레스가

주 원인일 것이다.

이건 분명 안 좋은 습관의 연속인데 빨리 이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.

내가 이런 불면 장애를 겪을 줄이야...

 

 

그런데 반대로 옆에서 눕기만 하면 바로 잠에 드는 와이프는 어찌 그리 잠을 잘 자는지..

인생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는 건지, 태평한 건지, 지금 이 상황에 잠이 오는지..

 

참 훌륭하다^^

역시 나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다♥

굿이예요 굿굿굿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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